👋 안녕하세요. 굿윌레터💌입니다. 구독자님께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굿윌레터 발행일이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변경되었어요!
앞으로 더 알차고 새로운 소식들로
찾아가겠습니다 😊
벚꽃이 지고 온 세상이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어요🌳 4월, 어떻게 지내셨나요? 굿윌스토어의 4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이번 달 소식 미리보기
1/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 픽토그램의 변화
2/
굿윌스토어 X 라이온코리아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
3/
코너스톤 국제학교 천사들을 만나다!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이란❔
4/
[굿윌스토어 지점소식📢]
- 성남점 주년행사
- 송파점 주년행사
- 전주점 리뉴얼 오픈
- 군산점 5월 그랜드 오픈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 픽토그램의 변화
‘The Accessible Icon Project’
미묘한 차이가 인식을 결정한다.
뉴욕에 사는 사라 헤드런은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의 대학원생이었습니다. 그는 사회가 장애를 가진 사람을 수동적이고 팔과 다리가 기계나 로봇처럼 표현되고 누군가 도와주기 전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소극적인 모습으로 간주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보지만 별로 생각해보지 않는 장애인 마크에 관심을 가져보았습니다. 세상을 향해 스스로 직접 움직이는 모습, 독립적인 모습을 그려서 주변 장애인 마크에 자신의 그림을 붙였습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함께 시도하였습니다.
왼쪽의 장애인 마크보다 오른쪽이 훨씬 역동적이고 적극적입니다. 왼쪽은 ‘휠체어’가 더 눈에 들어온다면, 오른쪽은 휠체어를 탄 ‘사람’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사라는 활기차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장애인 마크를 이곳저곳에 표현하였습니다. 한두 사람이 시작했던 움직임이 이 소식을 아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동하면서 더 크게 변화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능동적인 모습의 오른쪽 로고가 쓰이고 있습니다.
장애인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입니다. 그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장애가 아닌 장애에 대한 편견입니다. 편견 없는 세상, 함께 하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출처: 참쌤스쿨 5기 설성정(@lala_sssseol)
굿윌스토어 X 라이온코리아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장애인이 함께 합니다!
이번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3’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한 김승현 작가는 “코로나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는데, 그 시간이 놀이공원에 간 것처럼 행복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라며 그림을 열심히 그렸고, 자신의 그림이 제품에 디자인 되어 나온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