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가 되어 첫 기사를 쓰다
실습 교육을 마친 7명의 교육생은 2024년 12월부터 수습기자로 활동을 시작하며, 객원기자 신분증과 명함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들은 굿윌스토어 직원이자 미디어 활동가로서, 직장 안팎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총 160여 건의 포토뉴스 기사를 직접 작성했습니다.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포토뉴스 제작입니다. 스스로 촬영한 사진과 짧은 글을 엮어  완성한 기사는 휴먼에이드포스트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기사 송고 시 원고료도 지급됩니다. 카메라를 통해 관찰력을 기르고, 글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 “글쓰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어요.”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카메라를 들고, 펜을 들고, 기자가 되었습니다. 낯설고 조심스럽던 첫 기사부터, 스스로 기삿거리를 찾아내는 변화까지. 기자단 활동은 이들에게 단순한 직무가 아닌, 새로운 ‘역할’이자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참여한 직원들은 어떤 변화를 경험했을까요? 누구는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고, 누구는 기자 활동을 계기로 동료와의 관계가 더 깊어졌다고 말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지금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전국으로 확장되는 발달장애인 기자단

이번 기자단 교육은 수도권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2025년부터는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과 굿윌스토어는 지역에 상관없이 더 많은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미디어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넓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자신의 이야기를 사회에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굿윌스토어는 이러한 것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통로를 계속해서 넓혀가며,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갈 것입니다!

"발달장애인도 기자가 될 수 있을까요?"

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잘해내고 있습니다!

📸 기자단이 작성한 포토뉴스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